KB국민은행이 오는 4월, 삼성금융그룹 통합앱 ‘모니모’ 전용 상품인 ‘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’을 출시한다.
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'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'은 최대 연 4.0% 이율과 다양한 우대금리 및 이자 혜택을 제공한다. [사진=KB국민은행]
‘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’은 지난해 9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수시입출금 통장으로, 모니모 앱과 자동 연동된다.
해당 상품은 만 17세 이상의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, 일잔액 200만 원까지 최대 연 4.0%(기본금리 연 0.1%, 우대금리 최대 연 3.9%p, 2025.02.25.기준, 세전)의 이율을 제공한다. 특히 ‘매일이자받기’ 서비스는 자금을 하루만 예치해도 이자를 지급한다.
삼성금융그룹과의 연계를 통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. 삼성카드·생명·화재 관련 자동이체 등록 시 우대금리가 제공되며, ‘모니머니’(모니모 앱 전용 포인트)를 현금으로 전환해 더 높은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.
신상품 출시 전 계좌 개설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. 2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는 모니모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, 매일 2만 명씩 총 20만 명을 추첨한다.
이벤트 당첨자 중 3,000명은 사전 계좌 개설 기간에 통장을 개설하면 12만 원 상당의 모니머니를 받을 수 있다.